서울도시철도, 일본 동경급행전철 MOU체결
서울도시철도, 일본 동경급행전철 MOU체결
  • 서울타임스
  • 승인 2012.03.1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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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철도운영 노하우 공유, 기술발전에 기여

▲ 김기춘 사장과 동경급행전철 노모토 히로부미 사장 등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도로이용자 불편 개선, 도로시설물 손상 방지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기춘)는 일본 민간 철도운영기관인 동경급행전철과 교류 및 협력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12일 체결했다.

두 기관은 ▲도시철도 운영 노하우 공유 ▲기술협력 및 신기술 도입 ▲상호 운영노선에 관광객 유치방안 모색 ▲고도로이용자 불편 개선, 도로시설물 손상 방지 객 서비스 제고 및 부대수익사업 확대 등에 관한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동경급행전철은 도쿄 시부야를 거점으로 8개 노선, 98역을 운영하는 자본금 1,200억엔(한화 약 1조 7천억원) 규모의 대기업이다.

두 기관은 우선적으로 서로를 알리는 홍보포스터를  지하철 역사에 시범적으로 게시하고, 향후 협력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공사관계자는 “이번 MOU로 일본 철도운영 노하우 공유로 기술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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