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국연합학력평가 14일 실시
서울, 전국연합학력평가 14일 실시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2.03.1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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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대상 279개 학교 12만 명 참여, 학교 간 성적 비교자료는 비공개

서울시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실력을 진단해 연간 학습 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기 이해 고3 학생을 대상으로 14일(수) 첫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학력평가는 올해 수능시험 체제에 맞춰 참신하고 시사적인 자료를 활용해 사고력 및 문제 해결 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으로 출제했다고 설명했다.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사회·과학탐구 영역으로 평가한다. 서울에서는 279개 학교에서 12만 여 명이 참여한다. 오전 8시 40분에 시작해 오후 4시 24분까지 실시한다.

평가 결과 통지 자료엔 개인의 영역별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이 포함되나 학교 간 성적 비교 자료는 제공되지 않는다. 고1, 2학년 대상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연 2회 실시하며 6월 7일(목)에 1회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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