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관악산이 곁에 있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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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2.03.18 0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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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특구사업 추진, 작은 도서관 집중육성
▲ 관악구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도서관 사업을 특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작은 도서관을 집중 육성해 ‘걸어서 10분 안에 도서관’을 만들 계획이다. 관악 ‘에듀밸리’ 교육특구 사업을 추진하고 교육문화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서울대입구역 주변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공간구조 개편을 추진하고 봉천역세권 개발, 관악산 무장애등산로를 조성 등을 추진한다. 도림천 명소화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봉천동 일대의 불량주택 재개발 사업을 진행한다.

■ 도서관 문화 사업
‘걸어서 10분 거리에 도서관’을 위해 작은 도서관을 조성한다. 하난곡 작은도서관을 설치해 운영한다. 새마을문고의 작은도서관화 및 기능 강화를 하고 신림역, 신대방역에 무인 도서 대출·반납기를 설치한다. ‘2012 관악의 책’을 연 2회 운영한다. 독서리더 양성, 독서문화진흥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 교육 인프라 구축
신원동 일대에 3만6000㎡ 규모의 ‘관악에듀밸리(Edu-valley)’ 를 조성하고 있다. 에듀밸리엔 교육문화센터 운영 등 3개 분야 10개 사업을 한다. 낙성대동 산 56-3번지 일대에 교육화센터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관내에 있는 서울대 자원을 활용해 관악구-서울대 SAM 멘토링을 운영한다. 주5일 수업제 대비한 관악구 175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체험학습을 3월~12월까지 운영한다.

■ 주거 환경 개선
서울대입구역 주변을 행정·사업·교육·문화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봉천역세권 주변의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관악산의 무장애 등산로 조성을 12월에 완료한다. 관악산 순환형 둘레길 조성 사업도 12월에 마치기로 했다. 관악산 입구 공원 조성 및 도림천 명소화 사업을 올해 안에 마무리한다. 봉천동 8개 구역의 불량주택 재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개발 갈등을 줄이기 위한 ‘공동주택 공동체 아카데미’를 개설해 운영한다. 난곡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을 올해 마무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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