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민주 비례대표 확정… 한명숙 15번
[4·11총선]민주 비례대표 확정… 한명숙 15번
  • [뉴시스]
  • 승인 2012.03.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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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민운동·문화예술·언론인 출신 등 총 39명
▲김유정 민주통합당 대변인이 2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후보를 발표하고 있다.

민주통합당이 20일 비례대표 15번에 한명숙 대표를 배정하는 등 39명이 포함된 4·11 총선 정당명부 비례대표 후보명단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당무위원회를 열고 고(故) 전태일 열사의 동생 전순옥 박사를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확정했다. 또 한명숙 대표를 비례대표 15번으로 공천했다.

이어 2~5번에는 최동익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 은수미 한국노동연구원 부연구위원, 홍종학 경실련 재벌개혁위원장, 진선미 민변 여성인권위 위원장이 차례로 배정됐다.

6~10번에는 김용익 청와대 사회정책수석비서관, 배재정 부산일보 퇴직기자, 백군기 3야전군 사령관, 남인순 한국여성단체연합 대표, 김광진 순천 YMCA 재정이사(청년비례대표)가 공천됐다.

11~14번 순번에는 한정애 한국노총 대외협력본부장, 김기준 금융노조 위원장, 장하나 제주도당 대변인(청년비례대표), 김기식 참여연대 사무처장 순으로 배정됐다.

16~20번에는 도종환 시인, 김현 당 수석부대변인, 진성준 당 전략기획국장(사무처 직원), 최민희 국민의명령 대외협력위원장, 홍의락 경북참여정치개혁연대 공동대표가 공천됐다.

21~25번에는 임수경 방송위원회 남북방송교류추진위원, 신문식 전 당 조직부총장, 문명순 금융경제연구소 상임이사, 김헌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소장, 조경애 의료민영화저지 범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가 배정됐다.

26~30번에는 김좌관 부산환경운동연합 자문위원, 정은혜 청년비례대표, 안상현 희망제작소 사회적경제센터 연구원(청년비례대표), 김경자 전 대한약사회 홍보이사, 이재화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이 공천됐다.

31~38번에는 송옥주 중앙당 교육연수국장, 김영술 변호사, 정지영 중앙당 대변인실 국장, 정성표 민주정책연구원 상근 부위원장, 김재수 중앙당 생활정치국 국장, 유성훈 중앙당 사무부총장, 정춘생 중앙당 여성국 국장, 권혁기 중앙당 대변인실 실장이 배정됐다.

공천됐던 한 여성 후보가 사퇴해 39번은 공석으로 남게 됐다. 마지막 40번에는 서정도 대전시당 사무처장이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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