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 휴스턴 사인 “욕조에 넘어져 익사,코카인 흡입으로 심장마비” 공식 발표
휘트니 휴스턴 사인 “욕조에 넘어져 익사,코카인 흡입으로 심장마비” 공식 발표
  • 티브이데일리 이민주 기자
  • 승인 2012.03.2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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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소니뮤직

故휘트니 휴스턴(48)의 사인이 ‘코카인 흡입 후 익사‘로 공식 발표됐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소는 22일(현지시간) 시신 부검 결과 휴스턴이 욕조에 넘어져 익사했으며 심장 마비는 코카인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검시관실은 “숨진 휴스턴에 대한 약물검사 결과 코카인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그녀의 사망은 익사 사고와 코카인, 아테롬성 동맥경화증이 원인이었다”고 전했다.

또 검시관실은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마리화나 등의 다른 마약은 그의 사망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故휘트니 휴스턴은 지난 2월 11일 로스앤젤레스 베벌리 힐스 호텔방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돼 그 사인이 무엇인지 귀추가 주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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