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건축학개론'(감독 이용주)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건축학개론'은 지난 22일 하루 동안 5만 658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 15만 1661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건축학개론'은 대학시절 서로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간직한 두 남녀가 시간이 흐른 후 다시 만나 새로운 감정을 쌓아간다는 이야기로 이제훈이 엄태웅의 청년 역으로, 수지가 한가인의 대학시절 역으로 등장한다.
한편 '화차'(감독 변영주)는 같은 기간 4만 9472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누적관객 179만 9335명을 기록했다. 이어 '언터처블:1%의 우정'(감독 올리비에르 나카체 , 에릭 토레다노)가 4만 621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 4만 961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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