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2012년 주요사업]사교육 명문에서 공교육 명문 지향
[강남구 2012년 주요사업]사교육 명문에서 공교육 명문 지향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2.03.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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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역동 강남 건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국내외 우수 기업 유치, 한정 등공공기관 이전부지 일대 복합개발로 서울 경제 중심으로 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사교육 중심지에서 공교육 명문구로 변화시키기로 했다. 외국인학교 유치를 위한 부지 매입을 진행한다. 수학전담 강사를 23개 중학교에 배치하기로 했다. 향토문화 전자대전 편찬사업 등 다양한 문화사업도 추진 중이다.

■ 경제 중심 도시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 하고 환승역 주변 등을 주요 경제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삼성동 164번지 일대의 한전 등 공공기관 이전부지를 복합개발할 계획으로 올해 말까지 한전부지 매각을 추진한다. 

■ 공교육 강화
외국인학교 유치를 위해 세곡동 192번지 일대의 부지를 매입하기로 했다. 방과후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초등 고품격 온종일학교’ 운영을 14개 초등학교 1학년~3학년으로 확대한다.

수학 전담 강사를 23개 중학교에 44명 배치한다. 또 수학영재교육원을 운영해 중학생 60명을 연간 100시간 교육한다. 16개 인문계 고교의 공교육활성화 우수 프로그램 지원, 창의인재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문화 중심 도시
통합문화 공간인 도곡정보문화도서관(도곡아트랑)을 도곡동(구 농업기술원)에 11월 개관할 예정이다. 구의 문화 유산, 생활, 민속 등을 연구하는 향토문화 전자대전 편찬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해설있는 클래식 프로그램 ‘강남심포니 브런치 콘서트’를 연 12회 개최한다. 목요상설무대와 역삼1문화센터 금요무대를 안정적 공연을 위해 단계적으로 유료화(1회당 5000원)하기로 했다.

10월에 ‘강남 패션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외국인이 자주 찾는 100대 업소 및 24시간 운영 100대 업소를 선정한다. 관광정보센터를 압구정동 428번지에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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