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서세원이 최근 KBS에 출연규제 조치를 해제시켜달라는 요청서를 직접 제출했다.
26일 오전 KBS 심의실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최근 서세원 씨가 직접 출연규제 해제 요청서를 제출했다. 자료 수집 후 방송 출연규제 심사위원회를 열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세원은 지난 2010년 6월 주가조작 및 회사자금횡령으로 인한 KBS 출연을 금지 당했다.
한편 KBS는 사회적 물의, 형사재판 확정형 선고 등 현재 총 23명의 연예인들에 대한 출연규제 조치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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