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역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전통시장과의 자매결연을 28일 구청 5층 기획조정실에서 체결한다.
이번 자매결연에는 ▲동대문경찰서▲동대문소방서▲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동대문구상공회▲서울동부병원▲삼육서울병원▲(주)서한기업 등 8개 관공서 및 기업이 참여한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은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한다.
동대문구는 이 날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해 구청직원들을 통해 소비를 독려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기업체와 기관, 전통시장 등의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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