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이달 말까지 독서당로 1.3Km 구간 공중가공선(전선 및 통신선)과 전주를 제거하는 정비작업을 벌인다. 이에 앞서 성동구는 한국전력공사와 공동분담방식으로 사업비 28억 2300만 원을 투자해 가로환경 개선 작업을 시행해왔다.
앞으로도 14개 간선도로 52.4km에 대한 지중화사업을 추진해 올 해안에 50%를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성동구 관계자는 “미시행구간에 대한 지중화 사업을 연차적으로 시행해 간선도로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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