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장위1동 대사증후군 관리센터 개소
[성북구] 장위1동 대사증후군 관리센터 개소
  • 서울타임스
  • 승인 2012.03.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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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장위1동 주민센터에 대사증후군 관리센터를 26일 개소했다.

대사증후군 관리센터는 간호사 1명이 상주해 대사증후군 검진을 위한 혈압, 혈당, 복부둘레,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체성분 검사를 실시한다. 영양, 운동, 금연, 스트레스 상담도 진행한다. 검사 결과 위험인자가 발견 시 성북구 보건소 내 만성질환실과 연계해 주민 건강을 관리할 계획이다.

혈압, 혈당, 복부둘레,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5가지 지표 가운데 3가지 이상이 기준치를 넘으면 대사증후군으로 판정된다. 이를 방치할 경우 암, 뇌졸중, 심장병으로 발병할 가능성이 있다.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3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이며 남성은 40~50대, 여성은 폐경 이후 유병률이 높다.

성북구 관계자는 “가까운 대사증후군 관리센터에서 검진을 하고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상담을 받으면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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