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저소득 및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생계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자리잡(JOB)았다’ 프로젝트를 26일 발표했다. ‘일자리잡았다’ 사업단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각 부서장들을 단원으로 하여 구성됐다.
중구는 지역 내 890개 우수 기업체를 방문해 구민 채용을 홍보해 올해 최소 40개 기업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일자리 615개를 확보할 계획이다. 여성가장, 다문화가정, 결손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구민과 장년층에게 단순직종인 청소원, 경비원, 판매원, 안내원 등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확보할 예정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 부서가 구민채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