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총선넷, 총선 후보 약속운동 전개
2012총선넷, 총선 후보 약속운동 전개
  • 이인우 기자
  • 승인 2012.03.3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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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새누리당 후보(강남을) 심판 대상 선정

2012 총선유권자네트워크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인동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후보자 약속운동 33대 정책과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2012총선유권자네트워크(2012총선넷)는 28일 4·11총선 후보자에게 약속받을 최우선 정책으로 한미FTA 폐기·통상절차법 개정을 꼽았다.

2012총선넷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후보자 약속운동 33대 정책 과제 선정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비정규직 철폐·권리보장 ▲4대강사업 진상조사와 재자연화(복원) ▲검찰개혁(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철, 검사장 직선제 등) ▲제주해군기지 공사 중단·전면 재검토 ▲반값등록금 실현 등을 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2012총선넷은 유권자 정책 콘테스트와 온라인 시민투표 등을 거쳐 33개 정책과제를 결정했다.이를 토대로 정당과 후보자의 입장을 묻고 약속을 받는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2012총선넷 소속 단위인 한미 FTA 범국본은 집중심판대상자로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을 선정하고 온라인상에서 지속적으로 국민참여형 심판운동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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