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강동 만들기
[강동구]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강동 만들기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2.03.30 2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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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주택·에너지 보급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지속가능 행복도시’ 강동이란 목표로 2012년에도 지속가능한 강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동네뒷산 공원화를 추진한다.‘강동 아름숲’ 조성을 진행한다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추진하고, 생활소음 민원 30% 줄이기를 실시한다.

동부 수도권 비즈니스 중심도시로 도약을 위해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조성, 첨단업무단지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지하철 5·8·9호선의 노선 연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게 다양한 문화 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 지속 가능한 환경

구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도시농업공원(Agri-Pagk)을 만들 계획이다. 상일동 산55일대에 동네뒷산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고덕천 생태하천 정비사업 제2구간(상일동시계~상일 2교) 공사를 추진해 올해 안에 마무리 짓기로 했다. 고덕동 산 40-3일대에 ‘강동 아름숲’을 만들기로 했다.

■ 행복한 경제 조성

강동구 상일동 404번지 일원에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연구 용역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단지엔 비지니스센터, 연구개발 센터 등이 들어선다. 강일2지구 택지개발사업지구 내에 만드는 첨단업무단지 활성화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올 4월에 삼성엔지니어링이 입주한다. 지하철 5·8·9호선의 연장을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둔촌동 진흥 2길 도로 확장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 일상 속의 복지와 문화

관내의 명문고 육성을 위해 관내 14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위주로 지원한다. 강동구민회관 2층에 육아전용 도서관을 운영한다. 장애인 생산품을 판매하는 ‘강동 꿈드래 마켓’을 운영하고 장애청년 재활 풋살 교실을 전국 최초로 연다. 테마가 있는 작은 도서관을 올해 2곳 추가로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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