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박제형 탈락, SM-YG-JYP 자존심 대결 '박진영 굴욕'
'K팝스타' 박제형 탈락, SM-YG-JYP 자존심 대결 '박진영 굴욕'
  • 티브이데일리 이예지 기자
  • 승인 2012.04.02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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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국내 최대의 기획사 SM, YG, JYP의 자존심 대결에서 박진영이 패배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에서 프랭키 발리의 '캔 테이크 마이 아이즈 오프 유'를 선곡한 박제형이 탈락했다. 이로써 다음 생방송 무대에 진출한 TOP5가 결정됐다.

이날 방송에서 부드러운 기타 선율과 함께 감미로운 목소리를 첨가한 박제형은 사랑하는 여자에게 '너 밖에 없다'고 속삭이듯 열창했다. 하지만 양현석과 보아, 박진영은 박제형에게 "음정이 불안하다"고 지적했다.

결국 박제형은 TOP5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일주일동안 박제형을 트레이닝했던 JYP 박진영의 실패로 돌아갔다. 원더걸스가 박제형의 옆에서 밀착 트레이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박제형은 탈락이라는 쓴맛을 봐야했던 것.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하이와 이미쉘은 JYP에, 이승훈과 박지민은 YG에, 백아연은 SM에 캐스팅돼 최종 TOP5가 결정, 최종 우승자를 향한 도전을 계속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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