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울 구청장 경선 10곳 후보 확정
민주당 서울 구청장 경선 10곳 후보 확정
  • 고동우 기자
  • 승인 2010.05.03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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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겸수(강북)·김영배(성북)·김성환(노원)·유종필(관악)·김영종(종로) 등

민주당 서울지역 구청장 후보가 경선을 통해 속속 확정되고 있다.

지난 2002년 민주당 강북구청장 후보로 나선 바 있는 박겸수 후보(50)와 현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인 김영배 후보(43), 청와대 정책조정 비서관을 지낸 김성환 후보(44)가 각각 강북ㆍ성북ㆍ노원에서 4월 27일 후보로 결정된 데 이어, 28일에는 민주당 대변인을 역임했던 유종필 후보(52)가 관악에서 남녀 맞대결 끝에 승리를 거두었다.

다음날인 29일에는 전 한국수자원공사 이사 김영종 후보(56)가 3파전 끝에 민주당 종로구청장 후보가 되었고, 5월 1일에는 모두 서울시의원 출신인 나종문 후보(50)와 이동진 후보(49), 그리고 전 마포구청장 박홍섭 후보(67)  각각 성동ㆍ도봉ㆍ마포에서 최종 승자가 되었다.

지난주 민주당 서울지역 구청장 후보 경선의 대미를 장식한 2일 동작과 광진의 경선에서는 동대문 부구청장을 지낸 문충실 후보(60)와 역시 광진구에서 부구청장을 역임한 김기동 후보(63)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후보로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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