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가 유종의 미를 거두며 하차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은 9.2%(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승기 체제의 막을 내렸다.
이날 강심장은 지난주 방송에 이어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총 출동해 입담 대결을 펼치는 'YG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세븐은 박한별과의 10년 열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가 하면, 공민지는 ‘YG 엑스파일’을 공개해 YG 소속 가수들의 이면을 폭로했다.
또 이날 방송을 끝으로 '강심장'에서 하차하는 이승기는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면서 자신없이 시작했다. 하지만 최고의 게스트분들 덕분에 가능했다"라고 하차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강심장'과 동시간대 방송된 MBC ‘100분 토론’과 KBS2 ‘승승장구’는 각각 3.5%,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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