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해결 위해 토지 소유주 설득, 22일 무상임대 계약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사유지상에 장기간 다량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구청에서 치워주고 그 토지를 3년간 무상으로 임대 받아 도시텃밭을 조성하기로 했다.
지난 2월 구 홈페이지 ‘구청장에 바란다’에 접수된 암사2동 사유지상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의 처리를 요구하는 민원을 해결하고자 토지 소유주를 만나 지난달 22일 무상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조성욱 생활폐기물팀장은 “민원 해결을 위해 토지주를 만나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설득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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