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6일 오전 관악구 남현동에 위치한 수도방위사령부 방패회관 충정홀에서 진행되는 제 44주년 예비군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는 통합방위협의회 당연직 의장인 박 시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위원, 구청장, 향토예비군, 군지휘관, 서울시재향군인회 등 634명이 참석한다.
박 시장은 박남수 수도방위사령관과 함께 유공자 18명을 표창하고 수도 서울의 안보와 안전은 물론 수해와 폭설 등 재난복구가 필요한 현장에서 수고하는 예비군에게 감사의 말과 격려 인사를 전한다.
이날 행사 진행에 앞서 '예비군의 의의선양 및 자세'라는 주제로 안주섭 전 국가보훈처장의 안보강연이 50분 간 진행된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