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패션쇼 모델로 선다
박원순 서울시장, 패션쇼 모델로 선다
  • 조현정 기자
  • 승인 2012.04.06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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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춘계 서울패션위크가 4월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잠실 올림픽공원 내 평화의광장에서 열린다.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11년간 공식 무대로 자리매김했던 서울무역전시장(SETEC)의 제약된 실내 무대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실외인 올림픽공원 광장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박원순 서울시장은 6일 서울패션위크 도네이션 런웨이 패션쇼에 직접 모델로 선다. 또한 바자회에서 박 시장이 입었던 의상을 직접 판매에 나선다.

이날 ‘Fashion in Love'라는 이름의 나눔 패션쇼를 장식할 박 시장은 카루소 장광효 디자이너가 기부한 정장과 캐주얼 의상 2벌을 입고 아동,청소년 모델과 함께 워킹한다.

이번 패션쇼에서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어린이들의 권리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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