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중요성,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교육도 병행
서울시가 6일 일, 가족 양립을 통한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2012년 '찾아가는 아버지 교실'을 3월 말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찾아가는 아버지 교실'은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복합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바쁜 아버지들에게 가사ㆍ양육을 같이 나누며 가족관계를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후기 공모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발하는 영역을 넓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어 개인이나 가정 내 긍정적인 병화를 경험한 참여자는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5월, 7월, 9월, 11월, 12월 총 5번으로 이뤄진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70가족 중 영ㆍ유아 자녀 가족은 실내 놀이터 입장권, 아동 청소년 자녀 가족에게는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접수 및 선발 결과는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family.seoul.go.kr)를 통해 공지한다.
조현옥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일, 가족 양립은 업무능률 향상에도 기여해 기업에도 이익이 되는 일거양득의 결과를 나타낼 수 있어 기업ㆍ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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