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012년 주요사업]21세기 세계중심도시 구축
[동대문구 2012년 주요사업]21세기 세계중심도시 구축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2.04.0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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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실현하는 으뜸 도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올한해를 ‘21세기 세계중심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평생 교육을 실현하는 으뜸 교육도시를 위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교육비전센터 등을 운영한다. 지역의 문화·예술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기본 시설 및 문화 행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여름철 수해 방지 대책 및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책도 마련했다.

■ 평생교육 중심 도시
구는 공교육과 더불어 평생 교육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 동대문구·경희대 평생학습원을 설치해 운영한다. 기후변화 대응 평생교육프로그램과 초·중·고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비전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관내 학생 132명에게 동대문구 장학금을 지급한다. 시교육청과 협의해 전농동 325-58일대에 우수고를 유치할 계획이다.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논술 수월성 교육의 지원을 확대한다. 

■ 문화가 흐르는 도시
구는 제기동에 있는 선농단을 정비하고 선농문화관 등이 있는 역사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선농제향’, ‘청룡문화제’, ‘서울약령시한방문화축제’, ‘부군당제’. ‘장영당도당제’, ‘아카시꽃 축제’, ‘동대문 봄꽃 축제’ 등 지역 문화 축제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폐지 동청사를 도서관, 문화체육 교실 등으로 탈바꿈시킨다.

■ 살기 좋은 도시
동부 청과시장 정비사업을 2015년 완료 목표로 올해도 꾸준히 추진한다. 제기동 1082번지 등에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하는 서울약령시 한방산업 진흥센터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 취업률 제고를 위해 취업정보은행의 기능을 확대한다.

전통시장 상품권 유통지원, 홈페이지 운영을 지원하고 답십리 현대시장, 답십리시장, 전곡시장, 전농로터리시장의 환경개선을 실시한다. 자전거 도로 6개 노선 14km, 자전거 보관소 113곳(4055대)을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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