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수영 소속사서 접근금지 명령 "기피 연예인 1위였다"
이효리, 이수영 소속사서 접근금지 명령 "기피 연예인 1위였다"
  • 티브이데일리 이소담 기자
  • 승인 2012.04.0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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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이효리가 이수영 소속사로부터 접근금지 명령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이하 ‘유앤아이’)에는 YB, 2AM, 에일리가 출연했다.

이날 이효리는 “예전에 내가 가까이하지 말아야 할 연예인 1위였다. 애들 망치고 다닌다고”라며 “이수영 소속사에서 수영이를 타이트하게 관리할 때였다. 그런데 내가 매일 데리고 심야영화 보러가고 포장마차에 데려갔다”고 운을 뗐다.

이효리는 “그래서 이수영 소속사에서 몇 미터 이내 접근금지 명령을 내렸다. 효리랑 놀지 말라고”라며 이유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녀는 “사실 가수도 연기자도 그렇고, 연기나 노래는 연습도 중요하지만 경험이 쌓이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고, 이에 정재형은 “자신이 극과 극을 가보지 않으면 어떻게 곡을 쓰겠냐”며 맞장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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