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공식석상, '출산 후 물오른 미모'
이영애 공식석상, '출산 후 물오른 미모'
  • 티브이데일리 선미경 기자
  • 승인 2012.04.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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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선미 기자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이영애가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이영애가 9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봄,눈'(감독 김태균)의 VIP 시사회에 참석하며 출산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영화 관계자는 "이영애가 배우 윤석화와의 친분으로 시사회에 참석하게 됐다. 두 사람의 친분이 매우 깊다"라고 설명했다.

이영애는 결혼과 출산 이후 시사회에 참석한 적이 없어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이영애가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는 소식에 시사회장에는 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공식석상에서 이영애는 검정색 와이드 팬츠와 흰색 상의에 베이지색과 검정색이 믹스된 가죽재킷을 입고, 검정색 빅백을 매치해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특히 이영애는 민낯에 가까운 피부화장에 빨간색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준 화장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과시했다. 또 앞머리를 살짝 남기고 하나로 묶은 머리는 이영애만의 청순한 느낌을 살리며 출산 전과 변함없는 미모를 드러냈다.


지난 2009년 결혼에 골인한 이영해는 지난해 2월 아들 딸 쌍둥이를 출산한 뒤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이영애는 최근 4.11 총선을 앞두고 남편 정호영 씨와 막역한 사이로 알려진 새누리당 정진석 서울 중구 후보 유세 지원을 나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봄,눈'은 윤석화의 24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평생을 가족을 위해 살던 엄마 순옥이 암 선고를 받고 가족과 이별을 맞이하는 마지막 봄날을 따스한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오는 2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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