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천정배 "주민 이익 맞춤 재건축 "
[4·11 총선] 천정배 "주민 이익 맞춤 재건축 "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2.04.1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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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대표 투표일 하루 앞두고 천 후보 지원 유세
▲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운데)와 천정배 후보(오른쪽)가 9일 오전 잠실 5단지에서 유세를 하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19대 총선을 하루 앞둔 10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한 철야 유세에 나섰다. 한 대표는 10일 0시 동대문시장을 시작으로 3시 수색동 택시 기사 교대 근무 장소, 이부영 강동갑 후보, 심재권 강동을 후보, 정균환 송파병 후보, 천정배 송파을 후보, 정동영 강남을 후보를 지원을 했다.

이어 임지아 서초을 후보, 추미애 광진을 후보, 광진갑 김한길 후보, 중랑갑 서영교 후보, 중랑을 박홍근 후보 지원 유세 등 투표일 하루를 앞두고 서울 지역을 집중 공략했다.

한 대표는 천정배 송파을 후보 지원 유세에서 “박원순 시장도 민주통합당이다. 천정배 후보, 저 셋이 손을 맞잡으면 주공 5단지 재건축 문제는 주민의 이익에 맞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 관심사인 재건축 문제를 거론했다.

이어 “새누리당만 찍으면 물이 고이고 고이면 썩는다. 이번엔 천정배를 찍어서 송파에 새물이 흐르게 해달라고”고 지지를 호소했다.

천 후보도 주공 5단지 재건축 문제를 집중 거론했다. 천 후보는 “선거가 끝나면 바로 박 시장을 만나겠다. 저와 대표와 시장 셋이 함께 주공 5단지 재건축 문제 여러분의 이익에 맞게 진행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 대표는 유세를 마치고 주민에게 인사를 한 뒤 정동영 후보 지원 유세를 위해 강남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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