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방송3사 출구조사 초박빙
[4·11 총선] 방송3사 출구조사 초박빙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2.04.11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야권연대 새누리 앞서, 19대 여소야대 국회 유력

4·11 국회의원 총선거 출구조사 결과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원내 1당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할 전망이다.

한국방송, 문화방송, 서울방송이 공동으로 조사해 11일 6시 발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새누리당이 131~147석, 민주통합당이 131~146석, 통합진보당 12~18석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초박빙 지역이 많아 개표 막판에야 원내 1당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박빙에도 불구하고 야권연대 가동에 따라 통합진보당을 합할 경우 과반수가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12년만에 여소야대 정국이 재현될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