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민주 35석, 문화방송 서울 출구조사
[4·11 총선] 민주 35석, 문화방송 서울 출구조사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2.04.11 1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누리당은 강남벨트 등 10곳 1위, 통진은 3곳 1위
▲ 4.11총선 여야가 출구조사 박빙인 가운데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 민주통합당 당사에서 한명숙 대표와 이용득(왼쪽), 이석행 특별선대위원장이 방송사 출구조사를 시청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4·11총선 출구조사 결과 서울 지역에서 민주당의 압승이 예상된다. 문화방송의 출구조사 1위 예측에서 민주당은 종로, 영등포을, 양천갑, 서대문을, 구로을 등 서울 48개 지역구에서 35곳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새누리당은 용산 진영 후보, 노원갑 이노근 후보, 양천을 김용태 후보, 동작을 정몽준 후보, 서초갑 김회선, 서초을 강석훈 후보, 강남갑 김종훈 후보, 강남을 심윤조 후보, 송파갑 박인숙 후보, 송파병 김을동 후보 10곳에서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는 곳으로 조사된 동작을도 정몽준 후보와 이계안 후보간 득표율이 0.9% 차이 경합, 송파병도 김을동 후보와 민주통합당 정균환 후보 득표율차 0.3% 초박빙으로 조사됐다.

통합진보당은 은평을의 천호선 후보, 노원병의 노회찬 후보, 관악을의 이상규 후보가 1위로 예측됐다. 예측대로 결과가 나올 경우 통합진보당은 후보를 낸 3곳에서 모두 승리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