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서울 13곳 초접전 판세
[4·11 총선] 서울 13곳 초접전 판세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2.04.11 1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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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출구 조사 결과, 송파병·강동갑은 0.3% 초접전
▲ 네이버 총선 예측 표 화면 갈무리.

서울 지역구 13곳이 접전 지역으로 분류됐다. 특히 송파을과 송파병, 강동갑은 각 0.9%와 0.3% 차이 초박빙으로 예측됐다.

SBS 출구조사 결과 유일호 새누리당 후보와 천정배 민주통합당 후보가 출마한 송파을은 천 후보가 48.6% 유 후보가 47.7%로 조사돼 0.9% 차이 초박빙으로 조사됐다.

김을동 새누리당 후보와 정균환 민주통합당 후보가 격돌하는 송파병은 김 후보 49.3%, 정 후보 49.0%로 조사돼 불과 0.3% 차이 초접전으로 예측됐다.

신동우 새누리당 후보와 이부영 민주통합당 격돌하는 강동갑도 이 후보 49.8%, 신 후보 49.1%로 0.3%차이 초접전으로 조사됐다.

‘현대맨’들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동작을 지역은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가 47.9%, 이계안 민주통합당 후보가 47.0%로 0.9% 차이 박빙으로 예측됐다.

MB맨으로 불리는 이재오 새누리당 후보와 노무현 정부 대변인을 지낸 천호선 통합진보당 후보가 맞붙는 은평을은 천 후보 50.8%, 이 후보 47.3%로 접전으로 조사됐다.

이 외에도 양천갑, 양천을, 강서을, 노원을, 성동을, 중랑을, 용산이 5% 이내 접전 지역을 예측돼 실제 결과는 개표를 해봐야 알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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