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13일부터 매주 금요일을 ‘프리 캐쥬얼 데이’로 정했다. ‘프리 캐주얼 데이’는 전 직원이 양복과 넥타이가 아닌 자유로운 복장으로 출근하는 날이다.
‘프리 캐주얼 데이’는 편안하고 자유로운 복장착용으로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해 유연하고 창의적신 사고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했다. 단, 공무원으로써의 품위를 유지하기 위해 지나치게 개성적인 복장이나 예절에 어긋나는 복장은 자제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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