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16명·민주통합당 30명·통합진보당 2명
서울의 4월을 뜨겁게 달궜던 4·11 총선이 막을 내렸다. 서울 48개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이 16개 의석을 얻어 33.3%의 승률에 그쳤다.
반면 민주통합당은 30개 선거구에서 승리, 18대 총선 참패를 설욕했다. 여기다 야권연대의 한 축인 통합진보당도 수도 서울의 2개 지역을 확보하는 선전을 펼쳤다.
이번 총선에서 서울의 야권 약진은 전국 판세와 현격한 대조를 보인다. 48개 선거구에서 시민들의 선택을 받은 당선자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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