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치부심 4년만의 여의도 복귀
최재천 당선자는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면서 4년만에 다시 여의도에 입성하게 됐다. 그는 17대 국회 열린우리당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법제사법위원, 정보위, 제1정조위원장,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위원,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상임위를 오가며 의정을 펼쳤으나 제18대 총선에서 원외로 밀려났다.
다시 국회로 돌아가게 되는 최 당선자는 변호사 경력을 바탕으로 시민 기본권 신장과 한미 FTA 문제, 남북관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 경력: 현 법무법인한강 대표변호사, 17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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