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
오영식 당선자는 4·11 총선 서울 강북갑에서 새누리당 정양석 후보와 4년만에 다시 대결을 펼쳤다. 그는 지난 17대 때 이 지역 국회의원을 지낸 뒤 18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정양석 후보에게 지역구를 내줬다.
지역공약으로 2014년까지 우이~신설 경전철 완공과 역세권 개발을 제시했다. 또 대형마트와 SSM(기업형슈퍼마켓)의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 휴업일 확대를 통해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강북종합시장을 시장정비사업 시행구역으로 재건축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 경력: 17대 국회의원, 전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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