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의 재대결에서 승리
노웅래 당선자는 마포갑에서 새누리당 신영섭 후보와 8년 만의 재대결에서 승리했다. 마포갑은 여당과 야당이 번갈아가며 국회의원 당선자를 내왔던 지역이다.
노웅래 당선자는 17대 총선에서 당선됐으나 18대 총선에서 강승규 후보에게 패했다. 노웅래 당선자와 신영섭 후보는 인지도 면에서 비슷했으나 이번 총선에서 유권자들은 노웅래 후보를 선택했다.
노 당선자는 혁신학교 유치, 맞춤형 주거 정비 특별법(WITH TOWN법) 제정을 공약했다. 노 당선자는 매일경제, MBC에서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언론 개혁 활동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 경력: 17대 국회의원, 전 MBC연합노동조합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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