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 출신 정치 신인간 대결에서 승리
양천갑은 언론인 출신 후보간 대결로 관심을 끌었다. 중앙일보 논설위원을 지낸 길정우 당선자와 광주MBC아나운서 출신 차영 민주통합당 후보간의 대결이었다. 결과는 길 당선자의 승리였다.
방송사 예측 조사 결과 차영 후보의 승리가 예상됐으나 예측을 뒤집고 길 당선자가 신승했다. 길 당선자는 양천지식문화랜드 조성, 국공립고교 설립 등을 공약했다. 길 당선자의 승리로 양천갑은 강북의 ‘강남’임을 공고히 했다.
■ 경력: 현 한국예술종합학교 발전재단 이사,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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