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갑 김영주 당선자 민주통합당
영등포갑 김영주 당선자 민주통합당
  • 서울타임스
  • 승인 2012.04.14 13: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떻게 해서든 영등포를 위해 일할 마음 뿐”

민주통합당 김영주 후보가 KBS앵커·청와대 대변인 출신 새누리당 박선규 후보를 누르고 여의도 재입성에 성공했다.

17대에 비례대표로 여의도 정계에 입문한 김 당선자는 18대 총선에서 당시 한나라당 전여옥 후보에게 이 지역에서 석패했다.

전여옥 의원과 재대결을 노렸으나 전 의원이 공천 탈락에 반발해 새누리당을 탈당하면서 재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대신 KBS 기자와 앵커를 거쳐 청와대 대변인, 문화부 차관 등을 거친 실세와 대결해 낙승했다. 김 당선자는 영등포 준공업지역 해법 추진, 도시재생 사업으로 영등포 주거환경 개선 등을 약속했다.

■ 경력: 현 민주통합당 영등포구갑 지역위원장, 17대 국회의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