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기는 마음으로 봉사하겠다”
심윤조 당선자는 강남갑에서 65.0%(8만 2582표)를 받으며 32.8%(4만 1509표)를 받은 민주통합당 김성욱 후보에게 압승했다.
외교부 차관보를 지낸 심 당선자나 전 민주당 부대변인을 지낸 김성욱 후보 모두 낮은 인지도로 인해 선거기간 내내 냉랭한 분위기로 어려운 선거를 치뤄야했다.
실제로 강남갑의 투표율은 서울 25개 자치구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강남벨트의 새누리당 지지층 결집으로 인해 선거에 승리한 심 당선자는 고등학교 무상교육과 저소득 세입세 도입을 공약했다.
■ 경력 : 정당인, 전 외교통상부 차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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