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의 손녀’ 재선 성공

김을동 당선자는 51.4%(5만 96644표)를 얻으며 46.4%(5만 3840표)를 얻은 민주통합당 정균환 후보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국회 재입성에 성공했다.
독립운동가 백야 김좌진 장군의 손녀·김두한 전 국회의원의 딸· 배우 송일국의 엄마 등 가족사도 유명하다.
김 당선자는 이후 16대총선과 17대 총선에서 성남시 수정구의 자유민주연합과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해 낙선했다.
18대가 돼서야 친박연대의 비례대표로 당선되었고 지역구에서 승리한 것은 4번의 도전가운데 이번이 처음이다. 김 당선자는 성동구치소 부지에 ‘송파문화공연예술복합센터’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 경력 : 18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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