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2012년 주요사업-사업 내실 다지는 한해
[성동구]2012년 주요사업-사업 내실 다지는 한해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2.04.15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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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 교육 명문고 육성, 싱글 아빠위한 시설 마련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올해를 그 동안 추진해 온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해로 설정했다. 추진 중인 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문제점이 지적된 사업은 개선해 추진하기로 했다.

으뜸교육 도시를 위해 대규모 예산을 편성했다. 옥상 공원화 사업 등 쾌적한 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왕십리광장 문화 브랜드 사업 등 랜드마크 변화를 꾀하기로 했다.

■ 으뜸교육도시 조성
성동구는 ‘으뜸교육도시’ 구현을 위해 명문학교를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외에 교육복지 확대, 교육여건 조성 등 5개 분야 31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학진학률 향상을 위해 대학진학 컨설턴트를 성수고 등 5개 일반고에 지원한다. 진학률 우수 고교엔 학교별로 2500만 원부터 150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성적우수 고등학생 30여 명의 미국 어학연수를 지원한다. 성동 글로벌 영어 하우스를 9월에 개관한다.

■ 희망 주는 복지
‘1동 2개곳 어린이집’을 목표로 설정하고 7월에 구립 동호어린이집을 개관할 예정이다. 9월에는 지상 2층 연면적 420㎡ 크기의 왕십리 역세권 어린이집을 개관한다.

소규모 노인복지센터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2013년 완공을 목표로 상왕십리동 공공복합청사 3, 4층에 노인복지센터와 데이케어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지역 내 경로당 시설 개선 사업을 올해도 꾸준히 추진한다. 성수문화복지관을 올 7월 개장을 목표로 건립하고 있다.

■ 랜드마크의 변화
하수관거 개량과 송정 빗물 펌프장 증설 공사를 한다. 마장지하차도 개선 공사를 하고 공공·민간 건축물의 옥상 공원화, 담장 녹화 사업을 추진한다.

좋은 간판 만들기 사업을 마무리하고 중랑물 재생센터 고도화 및 공원화 사업으로 친환경 공간 조성, 도시 구조물 벽면 녹화 사업을 진행한다. 행당 도시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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