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2012년 주요사업-10개 축 근간 도시 재창조
[중구]2012년 주요사업-10개 축 근간 도시 재창조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2.04.15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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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티' 프로젝트 추진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구정 목표를 “품격있는 도시, 살고싶은 중구”로 설정하고 서울의 중심지로서 명성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권역별로 특화한 개발 사업을 진행해 도심을 재창조하기로 했다.

복지 수요가 있는 곳을 발굴해 내서 제공하는 맞춤복지를 실시할 계획이다. 풍부한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해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 특화된 미래 도시
중구는 동서남북 방향 10개 축을 근간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도심 재창조를 추진한다. 세운재정비촉진지구, 국립의료원·미공병단, 훈련원공원, 경찰기동대 등 이전부지를 활용해 지하·복합 입체 도시 개발을 하기로 했다.
장충동 2가 200번지 일원에 문화예술 클러스터를 조성해 문화예술 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다. 동대문디자인패션산업의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충무로와 오장대 일대에 디지털인쇄산업을 육성하고 인쇄문화정보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약수고가차도 철거를 올해 안에 마무리짓기로 했다. 신당 1동, 필동 등에 마을마당을 조성한다.

■ 수요에 맞는 맞춤 복지
중구만의 복지 사업인 ‘드림하티(Dream Hearty)’ 프로젝트를 추진해 미래의 꿈을 실현할 사랑으로 자립·자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1만3348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디딤돌 나눔의 거리’ 지정을 확대해 운영한다. 316개 업체, 12개 기관, 3988명의 이용자가 목표다. 생활공감 정책 주부모니터단(50명)을 운영한다.

■ 세계적 관광 명소 조성
관광 특구를 무동, 다동 등의 지역까지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봉래동에 국제컨벤션 센터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무공이순신기념관, 손기정기념관을 건립하기로 했다.

충무로역~을지로3가역을 한류스타거리로 꾸민다. 한옥마을 진입로를 확장하고 있다. 지적의 변천사 조사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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