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경복궁역 주변 간판 개선 사업 시행
[종로구] 경복궁역 주변 간판 개선 사업 시행
  • 이계덕 인턴기자
  • 승인 2012.04.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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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경복궁역 ‘주변 간판 개선사업’을 17일부터 추진한다. 업소홍보만을 위한 단순한 기능의 간판을 거리의 특색과 이미지를 고려한 간판으로 개선해 특화거리로 조정하는 시범사업이다.
경복궁이 인접한 지역특성을 살려 간판 문구의 80%이상을 한글로 디자인하도록 했다.

또 친환경과 고효율의 LED조명으로도 교체하도록 했다. 개선 대상 지역은 사직로 137~사직로 110-1까지 총길이 430m의 거리에 접한 48개 업소로 1개 업소에 최대 250만원까지 간판개선비용을 지원한다. 종로구는 경복국역 주변길 간판 개선 조성사업을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아름다운 한글을 외국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간판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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