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지식이 쑥쑥, 재미 가득한 농촌 체험 실시
[영등포구] 지식이 쑥쑥, 재미 가득한 농촌 체험 실시
  • 조현정 기자
  • 승인 2012.04.1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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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생생 어린이 체험단’ 오는 20일까지 모집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을 맞아 자연 속에서 농촌 문화를 체험하는 ‘토요 생생 어린이 체험단’ 운영을 시작한다.

어린이 체험단은 오는 28일 경기도 여주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매달 1회씩 청양ㆍ고성ㆍ영암 등 자매 도시를 비롯해 인근 농촌을 방문해 꿀벌·누에 체험, 참다래 따기, 갯벌 체험 등 농촌 체험과 문화 탐방 활동을 펼친다.

첫 여행지인 경기도 여주에서는 ‘여주 도자기 축제’에 참가해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이어 세종대왕 전시관과 명성황후 생가에서는 조선의 역사에 대한 전문 강사의 강의도 들을 수 있다.

체험단 모집은 이달 20일까이며 초등학생(3~6학년) 35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5000원이다. 참가 신청은 영등포구 홈페이지(www.ydp.go.kr)에서 하면 된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구 관계자는 “도시 생활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영등포구 교육지원과(2670-41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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