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자활 사업 우수구로 돋움
[관악구] 자활 사업 우수구로 돋움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2.04.21 2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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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자활 사업 펼쳐 저소득 주민 자활 지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관악고용센터, 지역자활센터, 관악여성인력개발원 등의 자활사업 관련 기관들과 민·관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저소득 주민들의 자활에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관악구는 2011년 맞춤형 자활사례관리를 통해 305명(전국 1위)의 취업 성공 패키지 대상자를 발굴했다. 취업 및 창업을 통한 탈수급자가 116명으로 2010년 대비 100% 증가율을 보여 고용노동부로부터 2011년도 취업성공패키지 최우수 협력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희망의 인문학 강좌 운영, 자활공동체 육성 등 저소득 주민의 자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서울형 그물망 복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구 상을 수상했다. 2012년에는 자활기금 1억2000만 원을 활용해 자활생산품 판매장 개설 임대보증금 지원 등의 사업을 신규로 시행할 예정이다.

관악구는 자활사업 중장기 계획에 따라 지역자활센터 2개소에 사례관리팀을 신설하며, 자활근로자 일제정비, 취업적성 재평가 등 자활 사례관리 강화, 취·창업 지원으로 132명(전년대비 1.45% 상향조정)의 탈수급자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악구 담당자는 “사람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따뜻한 관악’에 걸 맞는 다양한 자활사업들이 계획되어 있으니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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