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자건거·보행자 도로 분리 공사, 6월말 완공
[양천구] 자건거·보행자 도로 분리 공사, 6월말 완공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2.04.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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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안양천에 보행자 전용도로를 설치하기로 하고 13일에 공사를 시작했다. 양천구는 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보행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설치 배경을 설명했다.

안양천 보행자전용보도 설치 공사는 구비 4억 원이 들어간다. 구간은 양화대교~오목교, 오금교~구로 경계로 총 5km 구간이며 이에 대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게서 설치 허가를 얻어 13일에 착공했다. 6월말 완공목표이다.

이번 공사는 그 동안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가 접촉사고가 빈발하는 위험 요인이 있어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를 보행자 전용 도로 분리하는 것이다. 양천구는 이번 공사가 마무리 되면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에서 자주 발생했던 크고 작은 사고에 관한 위험 요인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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