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 첫 의제로 반값등록금 통과해야”
“19대 국회 첫 의제로 반값등록금 통과해야”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2.04.2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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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1인시위 1주년 기자회견 통해 밝혀, 1년간 모두 254명 1인 시위 참여

반값등록금실현과교육공공성강화를위한국민본부(반값등록금국민본부)는 4월 12일 광화문광장에서 반값등록금 1인 시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실질적인 반값등록금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반값등록금국민본부는 “취업후 학자금상환제, 등록금 인상률 상한제, 국가장학금 제도들만으로는 1000만 원까지 인상돼 왔던 등록금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 명백”해졌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1인 시위, 촛불시위 등 각계의 노력으로 4·11총선을 앞두고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등 야당이 반값등록금을 약속해 실현된 전망이라고 밝혔다.

국회는 19대 국회 첫 회기에서 의제로 다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반값등록금 1인 시위는 관련 법이 국회에서 통과될 때까지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견에는 김경원 서울시립대 총학생회장, 정용필 한국대학생연합 의장, 최주영 참교육학부모회 부회장,김광진 미주통합당 청년비례의원, 김재연 통합진보당 청년비례의원 등의 참석했다.
한편 반값등록금 1인 시위는 작년 4월 12일 시작돼 올해 4월 12일 기준 모두 254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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