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시네마정기예금 ‘코리아’ 판매
우리은행, 시네마정기예금 ‘코리아’ 판매
  • 이인우 기자
  • 승인 2012.04.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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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까지, 영화 흥행실적 따라 최고 4% 이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www.wooribank.com)은 CJ E&M(주)와 협약을 맺고 ‘시네마정기예금 <코리아>’를 5월 10일까지 판매한다.

‘시네마정기예금 <코리아>’는 다음 달 초 개봉 예정인 하지원, 배두나 주연의 영화 <코리아>의 관객수에 따라 최대 연0.3%p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문화콘텐츠 연계상품이다. 이 상품은 다음달 10일까지 2000억 원 한도로 판매되며, 최저 가입금액은 1000만 원으로 가입기간은 1년이다.

17일 현재 기본금리는 연 3.7%이고 영화 관람객이 100만 명을 돌파하는 경우 연0.1%p, 200만 명은 연 0.2%p, 300만 명은 연0.3%p의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4.0%까지 가능하다.

상품 출시를 기념하여 25일까지 ‘시네마정기예금 <코리아>’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 1700매를 증정한다. 영화 <코리아>는 1991년 일본 지바 세계 탁구 선수권대회에서 남북 최초 단일팀이 결성되어 우승을 차 지한 실화를 그린 영화.

하지원·배두나가 각각 현정화·리분희 역을 맡았다. 현정화 감독이 배우들 지도 및 홍보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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