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변호사 수임료를 낼 형편이 안되는 저소득층을 위한 법률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구청 1층에서 진행한다.
구청에서는 ▲법률서비스 ▲법 교육 ▲구조알선 ▲간단한 법률문서 작성 등 소송 수임없이 즉시 제공이 가능한 1차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리적, 심리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문상담도 진행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저소득 한부모, 장애인 가정 등을 중심으로 가정을 방문한 상담도 진행한다.
‘찾아가는 법률복지 서비스 사업’은 법무부가 시범적으로 시행한 ‘법률홈닥터’ 사업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볼 수 있다.
도봉구 관계자는 “법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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