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운영…경북 의성군 마늘소 무료 시식회도 마련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난달 15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암사동 양지골목시장 안에 ‘한우특화거리’ 조성 및 ‘의성 마늘소 먹거리 타운’ 개장식을 13일(수)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강동구의 전통시장 명품화 조성사업에 따라 만들어진 한우특화거리는 암사동 양지골목시장 내 의성 마늘소 직영 정육센터와 지정식당을 갖춘 한우 먹거리 타운이다.
개장식은 13일 오후 4시 30분에 양지골목시장 내 직영 정육센터 앞에서 경북 의성군 관계자 등 200여명을 초청해 열릴 예정이다. 개장식에는 의성군 풍물패 공연, 마늘소 무료 시식회 및 의성 특산물인 의성쌀, 의성마늘 증정 행사도 마련돼 있다.
강동구 관계자는 “운영상황에 따라 양지골목시장의 의성 마늘소 판매시스템을 확대하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시장 여건에 맞는 제2, 제3의 명품 특화거리를 조성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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