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목)오전 10시, 시의회별관 2층
지하철 9호선의 요금 인상 계획이 각 계의 반대와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문제점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공공운수노조·연맹과 참여연대는 26일(목)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별관 2층에서 ‘지하철 9호선 사태 긴급 토론회’를 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하철 9호선 요금 인상 계획을 둘러싼 배경과 문제의 원인 등에 대해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이헌욱 변호사(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장)의 사회로 오건호 박사(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연구실장)가 ‘지하철 9호선 사태의 원인과 배경, 그 해법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정창수 교수(경희대 교수)가 ‘그 동안 공공부문 민자도입 사업의 문제점 전반과 그 대안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발표를 한다.
토론자로 박흥수 연구위원(사회공공연구소 철도객원연구위원), 전상봉 대표(서울시민연대), 손종필 대표(용산연대), 권오훈 실장(도시철도노조 정책실), 강희용 의원(서울시의회), 김종민 위원장(통합진보당 서울시당), 김상철 실장(진보신당 서울시당 정책실)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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