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자살예방 UCC 공모전’ 실시
[성동구] ‘자살예방 UCC 공모전’ 실시
  • 조현정 기자
  • 승인 2012.04.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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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한 달간 생명사랑 자살예방 UCC 공모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성동구 보건소, 성동정신건강센터와 협력해 가정의 달 5월 한 달간 ‘자살예방 UCC 공모전’을 실시한다.

성동구는 26일 이번 UCC 공모전은 생명의 소중함과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기 위해 계획됐다고 26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자살예방을 주제로 청소년에게 상영 가능한 UCC면 되고 형식은 단편영상·애니메이션·뮤직비디오·패러디 등 각종 형식의 동영상으로 30초 이상 5분 이내의 내용이면 된다. 응모기간은 이달 30일부터 5월31일까지다. 신청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이메일(sdmhc98@hanmail.net)과 우편 접수만 가능하며 등록신청서를 작성해 제작한 UCC 동영상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우편 접수 시에는 작품을 CD에 저장해 성동정신건강센터(서울시 성동구 금호로 114)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UCC는 창의성, 완성도, 대중성 등을 고려해 심사하게 되며 대상 1명에게는 100만원의 시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그 외 우수작 6명에게는 총 260만원의 시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공모된 작품은 성동구보건소와 성동정신건강센터의 홍보, 교육 자료로 활용되며 수상작의 저작권은 성동구보건소에 있다. 또한 응모된 작품은 반환되지 않는다. 

이밖에도 성동구에서는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된다. 오는 30일에는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청소년과 함께 하는 생명사랑 축제’가 열린다. 6월과 7월에는 ‘제5회 청소년 생명사랑 포스터 및 문학공모전’을 통해 생명사랑 자살예방 주제의 포스터와 시·산문 등의 문학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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