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이달 25일부터 5월 25일까지 한달 간 관내에 거주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니어 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
구는 26일 주니어 동작골안전지킴이는 구정에 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중 불편사항 등을 적출, 신고함으로써 명품 동작구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SNS를 활용해 참여신청서를 받으며 아이디어 제안 등 구정 참여 실적에 따라 자원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된다. 이번 동작골안전지킴이 실적우수자들에게는 구청장 표창과 구에서 주최하는 각종 문화행사에 초청하는 등 인센티브도 부여한다.
한편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이용해 다음달 25일까지 참여 희망자를 모집, 5월 말 발대식을 개최한 후 6월 부터는 주니어 동작골안전지킴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2월부터 장년층으로 구성된 500여 명의 시니어 동작골 안전지킴이를 구성해 주민불편사항을 직접 접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직접 응급복구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참여 신청과 활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감사담당관으로 문의(820-1167)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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